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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회장인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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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복과 변화의 예배공동체
(사 11:1-9, 롬 12:1-2)

‘사람은 그가 가장 자주 만나는 사람 다섯 명에 의해 결정된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만큼 만남이 주는 영향력이 크다는 의미이겠지요. 인격적인 만남을 통해 사람은 변화하고 성장합니다. 부모와 만남,  스승과 만남, 친구와 만남, 애인과 만남 그리고 좋은 책과 만남과 같은 만남을 통해 성장하고 변화합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에게도 만남이 중요합니다. 특히 하나님의 만남이 중요합니다. 하나님과 만남을 통해 우리는  자신의 존재 이유와 가치를 알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예배가 중요합니다. 예배는 하나님과 만남이기 때문입니다. 
예배는 창조주 하나님과 만남입니다. 예배는 우리를 구원하셔서 당신의 소유 삼으신 우리 주인과 만남입니다. 
예배는 절대 타자이신 하나님과 만남입니다. 예배는 살아계신 하나님의 현존을 만나는 자리입니다. 

예배는 우리를 위해 당신의 가장 소중한 것까지 내어주시는 아버지 하나님과 만남입니다. 
예배는 탕자와 같은 우리를 향해 두 팔 벌리시고 기다리시는 아버지 하나님과 만남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과 만남을 통해 그분의 은혜를 누리는 자리입니다. 
예배가 창조주, 구원자 하나님과 만남이라면, 우리가 마땅히 드려야 할 반응이 있습니다. 경배와 찬양 그리고 헌신입니다. 
창조주, 구원자이신 하나님과 만남이라고 고백하는 예배라면, 우리는 마땅히 그분 앞에 꿇어 엎드려야 합니다. 

이사야처럼 하나님의 현존을 경험한다면, 예배의 자리에서 우리는 주를 경외하는 마음으로 그 앞에 엎드려야 합니다. 
그런 마음으로 예배하는 사람들은 자신의 의나 자랑을 내세울 수 없습니다. 그저 불가항력적 은혜와 사랑으로 죄인인  자신을 받아주시고 만나주신 하나님을 기뻐하고 감사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 사람들은 열정적인 찬양과 경배와 헌신의 사람으로 주님 앞에 설 수 있습니다. 자신을 드리는 마음으로  찬양과 경배와 헌신을 드립니다. 그렇게 예배하는 사람들이 예배를 통해 새로워집니다. 변화하고 성장합니다. 
주님과의 사랑의 관계가 회복됩니다. 

2020년 교회 표어는 ‘회복과 변화의 예배공동체’입니다. 한 해 동안 예배에 집중하고자 하는 마음이 담겨 있습니다. 
형식적이고 습관적인 우리의 예배가 하나님과 만남이 있는 예배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과 만남을 통해 우리와 하나님과 사랑의 관계가 회복되고,
그 만남을 통해 우리의 삶이 변화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그래서 우리의 예배가 삶으로까지 이어지고, 예배와 삶이 일치하는 성숙한 신앙인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2020년 서울성남교회 담임목사 허정강